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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있는 이곳은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무르던 곳이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다음 해인 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 되었다. 이후 첨지 중추원사 어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곳이었으며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 생활을 했고,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출처 : 영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용 정보

이용시간09:00~18:00 (입장 마감 17:00)
휴무일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휴무) / 설·추석 당일
주차가능
문의033-372-1240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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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대본 보기

    영월의 서쪽을 흐르는 강이라 하여 ‘서강’이라 불리는 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로 인해 독특한 지형을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단종이 유배되어 있었던 청령포입니다. 청령포는 3면이 강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조선시대에는 배를 띄우지 않으면 건널 수 없었고, 육지와 닿은 곳은 큰 언덕이 있어서 쉽게 넘어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 곳에 도착한 단종은 ‘육지고도(陸地孤島, 육지 속의 섬)’라고 표현했습니다. 지금의 청령포는 왕복하는 유람선이 있어서, 비용을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겨울에는 서강이 얼기 때문에, 얼은 강위로 건너가거나, 얼음을 깬 후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모래사장을 지나 소나무숲으로 들어가면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공간이 나오고, 마당에는 단종이 이 곳에 살았음을 알리는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 있어, 단종의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단종이 이 곳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병사가 지키고, 생활을 감시했기 때문에, 돌봐주는 소수의 하인 외에는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소나무 숲으로 나와 노산대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천연기념물 관음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종과 함께 살았을 이 관음송에는 단종이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길을 따라 노산대로 올라가면 홀로 유배 온 단종이 부인인 정순왕후 송씨를 생각하며 쌓았다고 전해지는 돌탑을 볼 수 있습니다. 단종(노산대군)이 이 곳에서 한양(서울)방향을 매일 바라보았다고 전해져서, 이름이 ‘노산대’가 되었는데요, 실제 한양은 보이지 않지만, 그만큼 단종이 헤어진 가족과 신하들을 그리워하고 염려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종이 유배왔던 그 해 여름, 홍수로 물이 불어나서 영월 객사인 관풍헌에 잠시 머물렀는데, 그 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단종이 죽은 장소가 청령포인지, 관풍헌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요. 아마, 단종이 걸터앉아 함께 했을 관음송만이 모든 진실을 품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 정상현 님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녹음되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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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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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역사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