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진다.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유산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 화여유
- 수여유
- 목보통
- 금혼잡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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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대본 보기
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그리고 경상북도 문 경시 등 4개의 시군에 걸쳐져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예로부터 역사적, 지리 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중원문화권’의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 다양한 문화유산이 많기로 유명하답니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쪽으로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큰 규모를 가진 충주호가 위치하고 동쪽으로 내려가면 단양팔경과 소백산국립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서쪽에는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이 자리를 잡아 국내 국립공원의 중심을 이루고 있답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는 고려 시대 고종 왕 시절 몽골의 침입을 막고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덕주산성이 있습니다. 덕주산성은 전체적인 성곽이 네 겹 으로 이루어진 차단형 산성이며, 대부분의 성문이 절벽에 위치하여 자연을 이용한 충청 지역 최대 규모의 산성입니다. 월악산국립공원은 월악산의 영봉과 문수봉,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해 황장산 등 1,000m가 넘는 높은 봉우리가 많아 등산객들의 도전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충주와 수안보온천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뿐만 아니라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 월악산국립공원. 주위의 유산과 자연경관,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그 매력이 무궁무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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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대본 보기
월악산의 사찰 월악산은 거대한 화강암이 솟구쳐 올라 동서남북 사방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으로, 충청북도 북부 내륙 지방의 랜드마크와 같은 곳입니다. 또한 접근성이 비교적 좋아 산성과 함께 다양한 사찰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먼저 제천시에 위치한 덕주산성 동문을 지나 덕주사에 오르면 천 년 고찰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덕주사는 그 입구부터 오랜 옛날에 세워진 남근석과 청풍호 수몰 당시 옮겨온 충청북도 유형유산인 제천 덕주사 석조 약사여래 입상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 외에도 암벽에 새겨진 불상인 마애여래입상과 기암절벽 등 덕주사에 머무는 발걸음마다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기념비적인 사찰입니다. 덕주사를 나와 반대편 자락으로 가면 신륵사에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이 작은 사찰은 신라 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신륵사의 극락전은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수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극락전의 벽화와 단청은 문양사 변천의 중요한 유산으로 인정받아 충북도 유형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답니다. 월악산에는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숲인 하늘재 숲이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개통되어 영남과 서울을 잇는 길이었는데요, 현재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서 탐방로로 조성하여 옛길을 복원하였습니다. 하늘재 숲 아래에는 큰 절터인 미륵리사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륵리사지는 고려시대 태조 왕건이 당시 최대 호족 세력이던 지방인 충주 유 씨를 아내로 맞이하며 세운 건축물입니다. 역사학자들은 미륵리사지의 불상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불상이라는 것에 주목했는데요, 이는 왕건의 북방정벌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해석되기도 합니다. 역사적, 문화적으로 불교문화를 꽃 피운 월악산에는 이처럼 재미있는 사찰이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수천 년의 시간을 간직한 사찰들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