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27-6





충남 제일의 명산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 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65.335㎢이다. 계룡산 정상인 천황봉(847m)을 중심으로 16개에 달하는 봉우리 사이에 약 10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산의 능선이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아 계룡(鷄龍)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계룡산은 산세가 아늑하면서도 변화무쌍하고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서도 일일 탐방이 가능해 연중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뛰어나 조선의 수도로도 거론되었으며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이기도 하다. (출처 : 계룡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금혼잡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 화여유
- 수여유
- 목보통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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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곳을 아시나요? 바로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입니다. 계룡산은 산의 능선이 마치 닭의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한자 닭 계(鷄)자와 용 룡(龍)자를 사용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름처럼 변화무쌍한 산세와 함께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계룡산국립공원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봄에는 온 산에 꽃들이 만발하여 ‘춘산백화’라 불리고 여름에는 나무와 풀들이 무성하여 ‘녹음방초’라 불립니다. 가을에는 온 산이 붉게 물들어 ‘만산홍엽’, 겨울에는 깊은 계곡에 눈이 쌓여 ‘심계백설’이라 칭한답니다. 이처럼 철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더불어, 계룡산국립공원은 백제 문화유산과 함께 옛 사찰, 그리고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곳들이 많아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큽니다. 특히 큰 절들이 산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동쪽에는 동학사, 북서쪽에는 갑사, 그리고 남서쪽에는 신원사가 위치하여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절이 배치된 것이 그 특징이랍니다. 예로부터 계룡산국립공원은 아름다운 산세와 함께 좋은 기운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작성된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큰 힘이 되는 좋은 터가 조선에 네 군데 있다고 언급하였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계룡산이랍니다. 우리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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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대본 보기
계룡산 갑사 산의 주요 봉우리인 천황봉에서 연천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산의 능선이 마치 닭의 벼슬을 쓴 용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계룡산. 계룡산은 예로부터 좋은 기운을 가진 곳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동학사와 갑사 등 유서 깊은 사찰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계룡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사찰 중 갑사는 계룡산 북서쪽에 지어진 사찰입니다. 420년, 고구려의 승려인 아도화상이 지은 사찰로, 역사적으로 큰 의의가 있는 사찰이랍니다. 옛말에 ‘춘 마곡 추 갑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자 봄 춘(春) 자와 가을 추(秋) 자를 사용하여 봄에는 마곡사가, 가을에는 갑사의 풍경이 으뜸이라는 뜻이랍니다. 이 말처럼 실제로 가을에 갑사를 가면 온 세상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굳이 가을이 아니더라도 갑사를 둘러싼 그윽하게 우거진 나무숲이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감탄을 짓게 되는 곳입니다. 오래된 역사를 지닌 만큼 갑사에는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물로 지정된 갑사 승탑부터 월인석보 목판, 갑사대웅전 등 많은 유산이 있어 역사 공부하러 가기에도 좋답니다. 많은 유산 중에서도 갑사에 간다면 꼭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철로 된 ‘당간지주’입니다. 당간지주란 대체로 큰 규모의 사찰에서 볼 수 있는 불교 유적으로, 사찰에 큰 행사가 있을 때 깃발을 달아 신도들이 절을 찾을 수 있게 한 깃대의 일종입니다. 철로 된 당간지주는 우리나라에 단 3개만이 남아있는데요, 경기도 안성의 칠장사와 충청북도 청주의 용두사지, 그리고 충청남도 공주의 갑사에 있답니다. 이번 주말, 아름다운 갑사에서 불교의 정수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