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약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초정약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있는 약수터로,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인체에 무해한 각종 미네랄이 포함된 무균의 탄산수가 하루 약 8,500L 솟아난다. 미국의 샤스터, 독일의 아폴리나리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고 있으며 약 6백 년 전에 발견되었다. 초정 약수터는 수도를 틀어 물을 마시거나 떠갈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동절기를 제외하고 족욕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찍부터 차가운 천연 탄산수가 나오는 영천으로 전국에 알려졌으며, 와 에 기록돼 있다. 세종대왕이 행차하여 60일간 이곳에 머무르며 안질을 치료한 바 있는 유서 깊은 약수터이다. 현재는 이 지역에 2개의 약수 음료 공장이 있으며 초정약수를 이용한 천연 음료수가 제조, 판매하고 있다. 초정약수가 이렇듯 효험이 탁월한 것은 물속에 포함된 다량의 라듐 성분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눈병 등 안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주변에는 초정약수를 이용한 온천들이 운영 중이고 초정 문화공원과 초정 행궁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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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초정약수 세종대왕의 눈병을 낫게 한 물 초정문화공원 안에 있는 초정 약수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다. 높이 14m의 청동 조형물 맨 위에는 물동이를 든 선녀상이 서 있다. 세계 3대 광천의 하나이며 ‘동양의 신비한 물’로 불리는 초정 천연 탄산수는 600여 년 전 청주 초정리에서 발견되었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보면 “초수(椒水)는 고을 동쪽 39리에 있는데 그 맛이 후추 같으면서 차고,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탄산수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고혈압, 위장병, 당뇨병, 안질,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 이는 미국식품의약국의 검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일찍이 조선시대 세종과 세조도 이곳에서 안질을 고쳤다고 하는데, 왕의 행차 이후 초정약수는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1444년, 한글 창제와 정무에 힘쓰던 세종대왕은 안질로 오래 고생했다. 초정의 약수가 눈병에 좋다고 하여 청주에 행궁을 지어 머물렀는데, 두 차례 행차하여 121일간 머물렀다. 청주시에서는 2003년부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448년에 화재로 소실된 초정행궁을 2020년에 다시 지어 한옥 숙박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