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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

부여 왕릉원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동쪽 능산리에 위치한 백제 고분군이다. 남향 경사면에 고분이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진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1호는 네모형의 널방과 널길로 이루어진 단실무덤으로 널길은 비교적 길고 밖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나팔형이다. 널방의 네 벽과 천장에는 각각 사신도와 연꽃무늬, 그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고구려의 영향으로 보인다. 2호는 공주 무령왕릉과 같이 천장이 터널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호와 4호는 천장을 반쯤 뉘어 비스듬히 만든 후 판석을 덮은 평사천장이고 짧은 널길을 가졌다. 이 형식은 부여에 많으며 최후까지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 고분군 서쪽 절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이 출토되어 왕릉일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나성,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휴무일설·추석 당일
주차가능(소형 100대 / 대형 20대)
유모차 대여없음
문의부여왕릉원 매표소 041-830-2890​​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일혼잡
  • 월여유
  • 화여유
  • 수여유
  • 목혼잡
  • 금보통
  • 토혼잡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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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왕릉원은 사비도성 바로 바깥에 위치한 백제 사비시대의 왕릉들이 있는 고분군입니다. 7기의 고분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도 각기 고분이 분포하고 있어 크게 3개의 무덤 군으로 나누어져 있지요. 이 가운데 중앙 구역에 위치한 무덤들은 그 크기나 위치로 보아 사비시대 역대 왕들의 왕릉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여 왕릉원의 고분들은 모두 굴식 돌방무덤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굴식 돌방무덤이란 시신이 들어있는 관을 보관하는 널방과 널방으로 통하는 널길을 만들어둔 무덤입니다. 돌로 널방과 널길을 만들고, 그 위를 흙으로 덮어 봉분을 만든 형태이죠. 굴식 돌방무덤은 널방의 천장을 어떤 모양으로 마무리했는지에 따라 그 양식이 나뉩니다. 천장의 모양에 따라 터널을 닮은 터널형과 평평한 평천장 구조로 나뉘고, 평천장 구도는 다시 단면의 형태에 따라 육각형과 사각형 구조로 나뉘지요. 이 양식들은 이후 일본의 고분 양식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한편, 부여 왕릉원의 무덤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지어진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은 2호분입니다. 제일 먼저 만들어졌다는 점 때문에 사비로 천도한 성왕이 무덤의 주인이 아닐까 추측하는 의견도 있지요. 다만, 확정하기에는 조금 더 정확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또, 1호분의 경우 벽면에 사신도가 그려진 것이 확인되어 고구려 무덤에서 주로 보이는 벽화의 양식을 백제가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장에 그려진 연꽃무늬와 구름무늬는 백제 회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손꼽힙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이곳 부여 왕릉원에서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실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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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든
음식점

백제가든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삼충로 97

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