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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비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위치한 비각으로 사명당 송운대사를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어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000명을 환국 시킨 유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즉 표충사의 동쪽인 이곳에 1742년(영조 18) 대사의 5대 법손 남붕이 경산에서 갖고 온 돌로 건립하였다. 비신과 화강암의 비개를 갖추었고, 경주석재인 빗돌은 까만 대리석이며 좌대석과 이수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산대사 휴정[休靜]과 기허[驥虛]대사의 행장[行狀]이 새겨져 있고 측면에는 표충사[表忠祠]에 대한 내력을 새겼다. 비문의 내용은 영중추부사 이의현이, 글씨는 홍문관 부제학 김진상이 쓰고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전서하였다. 표충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비신에서 땀이 흘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마치 구슬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이곳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존중하고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한다. 그래서 ‘땀 흘리는 표충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밀양 얼음골과 만어산어산불영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일컬어진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상시 개방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문의밀양시청 문화예술과 055-359-5640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금여유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 화보통
  • 수혼잡
  • 목여유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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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대본 보기

    지금 보시는 이곳은 표충비각입니다.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로,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립니다. 이 비는 조선 영조 때인 1742년에 건립된 것으로, 이의현이 글을 짓고 김진상이 글씨를 썼습니다. 비석 앞면에 새겨진 제목은 명필로 이름난 유척기의 글씨입니다. 특징적인 점은 비몸이 검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인데요, 네 면에는 표충사의 연혁, 서산대사와 사명대사의 행적이 빼곡히 새겨져 있습니다. 그 속에는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사실과 일본 장수 가토 기요마사와의 담판 그리고 정유재란 이후 일본에 건너가 포로 3천여 명을 데리고 돌아온 이야기까지 담겨 있습니다. 표충비각은 특히 전쟁이나 나라의 큰 어려움이 있을 때면 ‘땀을 흘린다’는 전설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사명대사의 나라 걱정이 지금까지 전해진 것이라 믿어왔답니다. 표충비각은 단순한 기념비가 아니라,사명대사의 충절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전하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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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