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길 28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 풍도는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이 자라기로 유명하다. 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 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하였으나, 농토가 없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아 섬 이름을 풍년 豊자로 바꾸어 풍도(豊島)로 부르고 있다. 풍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하늘과 맞닿은 하늘길인 동무재, 야생화 천국 풍도의 비밀정원, 수령 500년이 넘은 풍도의 은행나무,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시신이 밀려왔던 청옆골 해변이 대표적이다.
이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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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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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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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
1:44해설 대본 보기
경기도 최서단에 위치한 풍도는 대부도에서 약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해의 작은 타원형의 섬입니다. 해안선이 몹시 단조롭고 주변에 산지가 많으며,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풍도는 본래 단풍나무가 많다는 뜻에서 풍도라고 불리었으나 청일전쟁 때 일본인들이 그 한자어를 다르게 표기하며 풍년 풍에 섬 도로 그 뜻이 변경되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섬 주변에 수산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유에서 붙은 표기인데, 실제로는 섬 주변 지형이 가파르고 갯벌도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해 겨울마다 주민들은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도리도로 이주하여 있다가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방식으로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풍도에는 이른 봄을 알리는 야생화와 각종 산나물, 약초가 풍부하게 자랍니다. 그중에서도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홀아비 바람꽃등 주변에서 쉬이 만나기 어려운 종들이 언덕 위를 가득 채웁니다. 개화 시기인 3월이 되면 풍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비곤 합니다. 풍도에 있는 주요 볼거리로는 하늘과 맞닿을 듯 이어지는 하늘길인 동무재와 야생화가 가득한 비밀정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풍도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접전지인 청옆골 해변도 풍도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에는 소정방이 백제를 멸망시키고 당나라로 돌아가던 중 풍도의 경치에 반하여 머물며 심었다는 전설과 조선 중기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하여 한양에서 공주로 파천할 때 들러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이곳 풍도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온 식물들과 마을의 고유한 분위기 속에 빠져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