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하면서 설립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이다.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관리한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최다 식물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주요 식물 현황은 목련 분류군, 동백나무 분류군, 호랑가시나무 분류군, 무궁화 분류군, 단풍나무 분류군이다. 아이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월여유
- 화여유
- 수여유
- 목보통
- 금혼잡
- 토혼잡
- 일혼잡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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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대본 보기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입니다. 고(故) 민병갈 설립자가 40여 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곳이지요. 전체 면적이 18만 평에 이르는 천리포 수목원은 무려 1만 6천 분류군이 넘는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어요. 천리포 수목원이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식물과 수목원에 관한 여러 기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리포 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에는 민병갈식물도서관이 있어요. 설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에 문을 연 식물 전문 도서관이지요. 사립 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이기도 한 이곳에는 식물 전문 도서와 설립자의 식물 관리 일지 등이 보관되어 있답니다. 식물 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다른 도서관에서는 찾기 힘든 식물 관련 도서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설립자가 수목원을 조성할 때부터 기상과 식재 등을 자세하게 기록한 식물 관리 일지도 있다고 해요. 새로 심은 나무의 생장부터 병든 나무의 병력까지 자세히 기록한 것이지요. 나무를 심은 날은 땅의 상태를 그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1972년부터 기온과 강수량 등의 기상 현황을 꼼꼼하게 작성한 노트를 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민병갈 설립자의 식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지요. 봄에는 목련이 향연을 펼치고, 여름에는 연꽃과 창포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을에는 은은한 단풍이, 겨울에는 호랑가시나무가 천리포 수목원을 화려하게 수놓지요. 도서관에서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수목원을 돌아보면 식물들이 한결 친근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