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 터였으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 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 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통 마을로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들은 정겹고 흙과 돌로 만든 담과 곡선이 아름다운 지붕은 소박하게 아름답다. 성벽 위를 걸어가면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드라마 에서 민재이가 사는 마을의 배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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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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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에 자리한 순천 낙안읍성은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이야. 역사와 민속 그리고 생태가 어우러진 곳이지. 성 안에는 선조의 삶을 토대로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사람의 온기로 채워진 수백 채의 초가집이 올망졸망 들어앉은 모습이 정겹고 따뜻하게 느껴져. 낙안읍성은 조선 전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를 막기 위해 흙으로 쌓아졌어. 읍성의 동, 서, 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으며,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 동문을 비롯해 서문,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돼.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주거든. 드라마 태조왕건,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사극 촬영장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대.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을 산책하다 보면,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초가집들을 볼 수 있어. 그네 타기나 천연 염색, 국악기 연주 등 체험 종류도 매우 다양해. 출출할 땐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비빔밥, 도토리묵, 두부김치, 파전 등 우리 고유의 음식을 먹어봐. 낙안읍성을 방문했다면 성곽길은 빼놓지 말고 걸어보자.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고즈넉한 마을 풍경을 느긋하게 조망할 수 있어. 특히 읍성 전망대에서는 둥글둥글 초가지붕이 어깨를 맞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지. 낙안읍성을 모두 둘러본 후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초가 민박에서 하룻밤 묵어보는 것도 추천해. 초가집인 겉모양과 달리, 내부에 깔끔한 침실, 화장실 등을 갖춰 생각보다 편할 거야.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