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문학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52





혼불문학관은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 있는 문학관이다. 혼불문학관이 세워진 이 노봉마을이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매안마을로서 종가, 노봉서원, 청호저수지, 새암바위, 호성암, 노적봉 마이애불상, 달맞이동산, 서도역, 근심바위, 늦바위고개, 당골네 집, 홍송 숲 등 마을 주변이 소설 속에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혼불문학관은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전시관, 교육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전시관에는 최명희 작가의 유품과 생전의 집필실을 재현했으며 각 주제별로 디오라마가 연출되어 있다. 문학관 아래에는 혼불체험관이 있어 목공예, 도예, 천연 염색, 한지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하소설 혼불은 작가 최명희가 만 17년 동안 집필한 작품으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암울하고 불행했던 시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국권을 잃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청암부인’이라는 주인공의 주체적인 의지 속에 승화시킨 작품이다. 문학관이 있는 이 마을은 노봉혼불문학마을로 혼불을 주제로 다양한 시설과 체험이 가득한 곳으로 연계하여 문학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다.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 화여유
- 수보통
- 목여유
- 금혼잡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혼불문학관
1:54해설 대본 보기
혼불문학관은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이 된 마을에 지어졌습니다. 혼불은 작가 최명희가 17년 동안 집필한 대하소설인데요. 일제 강점기 남원의 몰락해가는 양반가문을 지키려는 종부 3대를 중심으로 주변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종가와 이들의 땅을 부치며 살아가는 하층민들간의 갈등과 화해를 비롯해 어두운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역경을 헤쳐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이 때문에 한국 문학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문학관 내부에는 등장인물들의 가계도와 어린이들의 소꿉놀이, 액막이연 날리기, 장례식 등 소설 속 주요 장면이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어 소설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도 대략적인 줄거리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혼불이 탄생한 작가의 집필실을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문학관 주변에는 종가집을 비롯해 청호 저수지, 달맞이 공원, 노적봉, 서도역 등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도 여럿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혼불문학관에 들어서면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작가의 육성 한 토막을 전해드립니다. “나는 원고를 쓸 때면 손가락으로 바위를 뚫어 글씨를 새기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날렵한 끌이나 기능 좋은 쇠붙이를 가지지 못한 나는 그저 온 마음을 사무치게 갈아서 손끝에 모으고, 생애를 기울여 한 마디 한 마디, 파나가는 것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