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1](/tools/trip/_next/image?url=https%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7%2F3507487_image2_1.jpg&w=3840&q=75)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2](/tools/trip/_next/image?url=https%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49%2F3575049_image2_1.jpg&w=3840&q=75)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3](/tools/trip/_next/image?url=https%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51%2F3575051_image2_1.jpg&w=3840&q=75)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4](/tools/trip/_next/image?url=https%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5%2F4084905_image2_1.jpg&w=3840&q=75)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5](/tools/trip/_next/image?url=https%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6%2F4084906_image2_1.jpg&w=3840&q=75)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2025년 7월 12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루는 약 3㎞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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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고래사냥이 표현된 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이 고래와 인연이 깊은 도시임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에 새긴 그림인데요,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 상류, 대곡천의 절벽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요, 너비 약 8m, 높이 약 3m의 바위면에 그림이 집중돼 있죠. 반구대 암각화는 육지동물과 바다동물을 비롯해 선사인들이 사냥하는 광경과 고래 잡는 모습 등이 표현돼 있어 흥미를 더하는데요. 육지동물로는 사슴, 멧돼지, 호랑이, 표범, 여우 등이 있으며, 바다동물로는 고래, 거북, 물고기, 가마우지 등이 눈에 띕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이처럼 다양한 동물을 상세하게 표현한 암각화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특히 전체 그림 중 고래가 58점으로 가장 많고, 고래를 해체하는 그림도 2점이나 됩니다. 선사인들은 울주군 입암리와 굴화리 부근에 형성된 만(灣)으로 고래가 유입되면, 수심이 낮은 곳으로 몰아 창이나 작살로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인류 최초의 고래사냥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되면서 고래를 사냥한 시기를 10~11세기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tools/trip/_next/image?url=https%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42%2F4087642_image2_1.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