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제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 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금여유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 화혼잡
- 수여유
- 목보통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홍원항
1:45해설 대본 보기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 아래쪽에 있는 아담한 항구입니다. 항구는 작은 반도처럼 튀어나온 곳 북서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고, 남쪽 육지 맞은편은 마량포구입니다. 항구의 서쪽은 40m 정도의 언덕이 해안에 닿아 있는데 등대에서 바라보면 이 언덕으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이외에도 홍원항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사이로 오가는 어선도 정겹고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풍경도 재미있습니다. 홍원항에서는 방파제는 물론 선착장이나 갯바위에서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낚싯배를 타고 인근 해역으로 나가면 감성돔, 조피볼락, 노래미, 주꾸미, 갑오징어 등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느낄 수 있구요. 홍원항에서는 매년 초가을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리죠. 홍원항은 광양항과 더불어 한국에서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축제 때는 전어 맨손 잡기, 전어요리대회 등 체험과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렇듯 홍원항에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가와 음식점도 많답니다. 작지만 매력 넘치는 홍원항에서 낭만적인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원항
1:40해설 대본 보기
홍원항은 충청남도 서천의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 부근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홍원항을 방문하면 파란 바다와 색채 대비를 이루고 있는 빨간 등대가 눈에 띄는데요. 바다를 따라 놓인 방파제와 어우러져 홍원항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홍원항에는 갓 잡아 온 신선한 수산물이 풍부합니다. 해변에는 그 자리에서 직접 회를 떠주는 가게들이 많지요. 막 들어온 고깃배로 다가가서 그물질하는 어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구입해 맛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썰물 때는 바닷가로 내려가 홍합이나 굴을 직접 채취해 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 홍원항은 우리나라에서 전어가 많이 잡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열립니다. 사시사철 전어가 잡히긴 하지만 생선의 살이 오르는 산란기에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가을에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과 같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홍원항을 방문하셨다면, 동백정으로 향하는 길에 만날 수 있는 해양 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박제해 전시해 놓은 전시를 볼 수 있지요. 박물관 위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량포구의 전경 또한 일품이랍니다. 홍원항은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항구입니다. 하지만 빨간 등대, 싱싱한 해산물, 아름다운 바다, 다양한 모양의 어선 등 볼거리가 많지요.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홍원항에서 홍원항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