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





1984년 11월 2일 서울·경주·부여·공주·개성·광주에 이어 일곱 번째 국립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사적 제118호)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목탑을 형상화한 건물로 김수근(1931~1986)이 설계했다. ‘가야문화연구의 중심기관’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98년 ‘가야문화 연구’ 기능은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을 전시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이후 임진왜란 관련 문화재를 모아 전시하고 각종 연구 사업을 펴 국제전쟁으로서 임진왜란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금여유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 화혼잡
- 수보통
- 목여유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 NaN:NaN
해설 대본 보기
진주성 안에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있습니다.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지요. 국립진주박물관은 처음 개관 당시에는 가야 문화 위주의 박물관이었으나 임진왜란 관련 유물들의 과학적인 보존과 전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임진왜란 중심의 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전시실은 크게 임진왜란실, 역사문화홀, 두암실, 기획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임진왜란실은 조선, 명, 일본의 7년 전쟁인 임진왜란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의 조선 침략과 조선의 반격, 명의 개입으로 동아시아 대전으로의 확대, 일본의 재침략, 그리고 종전까지 이어지는 임진왜란의 전개와 과정을 볼 수 있지요. 또한, 전쟁 때 사용되었던 각 나라의 무기도 전시하고 있는데요. 군사들이 입었던 갑옷과 투구, 창과 검, 그리고 화약 등은 치열했던 전쟁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 진주성 전투가 벌여진 이곳에서 임진왜란과 관련된 전시품을 보고 있으니 그 느낌도 색다릅니다. 역사문화홀은 경남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선사시대와 가야, 신라, 고려 그리고 조선까지 각 시대 별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 도서 등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지요. 경남 지역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입니다. 다음으로 두암실은 두암 김용두 선생이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용두 선생은 일본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수집한 인물인데요.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토기, 도자기, 회화, 글씨, 공예품 등 시기도 광범위하고 종류도 다양하지요. 무려 190여 개나 되는 문화재를 수집하여 이곳에 기증을 했답니다. 평생 모은 문화재를 기증하면서 두암 선생은 ‘기증한 나도 기쁘지만, 수십수백 년 동안 떠돌다가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 이 문화재들은 얼마나 감격이 크겠는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두암 선생의 고국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온라인 영상으로 뜨거웠던 ‘화력조선’ 전시와 우리나라 인권운동의 효시인 ‘형평운동’전시도 이곳에서 펼쳐졌네요. 끝으로 관람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 3D입체영상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진주대첩과 제2차 진주성전투와 관련된 영상이 상영됩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임진왜란 유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 및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며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도 고국과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주성을 방문하셨다면 꼭 진주박물관에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