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9
2002년 개관한 전시관으로 신석기시대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동삼동패총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을 국내외에 공개하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패총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 쓰레기가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 할 수 있다. 동삼동패총에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재배 곡물인 조와 기장이 발견되었고 석기, 짐승 뼈, 조가비들로 된 살림살이 유물, 농사를 짓는데 쓰이는 연장이 발견되었다. 또한 문양 없는 원시무문토기,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상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삼동패총전시관의 제1전시실에는 신석기 시대와 패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신석기 시대 문화, 신석기 시대의 유적과 분포, 동삼동 패총, 신석기시대 자연환경과 분포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동삼동패총 사람들의 1년, 빗살무늬 토기, 생활 도구, 어로활동, 장신구, 신앙과 의례, 대외교류, 사슴 무늬 토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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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동패총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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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총 유적을 통해 느껴보는 역사의 숨결, 동삼동패총전시관 선사시대 인류가 식량으로 채취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오랫동안 쌓여 만들어진 유적을 패총유적이라고 합니다. 영도구 해양대 삼거리 인근에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유명한 동삼동패총이 있는데요. 남해안 신석기 문화의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인정되어, 1979년 국가사적 제26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패총 유적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 동삼동패총전시관입니다. 동삼동패총의 발굴 성과를 소개하고 유적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지난 2002년 4월에 개관하여 현재 신석기 시대 전문 박물관으로서 역사 교육 및 신석기 시대 관련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동삼동패총은 1929년 일제강점기 일본인 교사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곳은 4천 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신석기시대 사람이 살았던 곳인데요. 선사시대 인류에게 어로 활동은 중요한 생업 수단이었습니다. 발굴 조사에서도 엄청난 양의 조개껍질이 출토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패총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지요. 동삼동패총은 무려 기원전 6,000년 전에서 2,000년 전 무렵까지 신석기시대 전 시기에 걸쳐 형성되었습니다. 패총뿐만 아니라 항아리 무덤, 주거지, 화덕 자리 등 각종 생활 시설물을 포함하는 대규모의 복합 유적으로 밝혀졌는데요. 지금까지도 남해안 지역 신석기 문화의 특징과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기 농경과 고기잡이, 견과류 채집, 사냥 등 다양한 생업 활동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기와 석기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또, 원거리 항해를 통해 다른 집단과 특산품을 교환하는 원시적인 교역 활동도 출토된 흑요석과 조몬토기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패총이라는 명성을 가진 곳, 동삼동에서 패총 유적을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