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굴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독도 동도와 서도 사이에서 마치 두 섬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는 3개의 바위섬으로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에 속해 있다. 서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높이 44m의 시스택 (오랜 시간 파도로 침식되어 육지와 분리된 바위섬)으로 세 방향의 해식동굴이 발달하여 한 점에서 만난다고 하여 삼형제굴바위라고 한다. 하부는 주상절리가 발달한 조면안산암, 상부는 응회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먼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파랑은 삼형제굴바위를 완전히 뒤덮을 정도로 높아 염분으로 인해 식생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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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독도는 화산 폭발에 의해 생성된 섬입니다. 동도, 서도 2개의 큰 섬과 그 주위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지요. 촛대 모양을 하고 있는 촛대 바위, 부채 모양을 하고 있는 부채바위, 넓적한 모양의 넙덕바위 등 이름만 들어도 모양을 짐작할 수 있는 바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바위들은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독도는 신라시대 이후로 쭉 우리의 땅이었습니다. 512년 신라가 이사부 장군을 보내 지금의 울릉도와 독도를 일컫는 우산국을 점령하였다는 기록을 시작으로 고려사, 세종실록 등의 여러 서적에서 독도의 옛 지명인 우산도가 계속 등장하고 있어 독도를 우리나라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제국 정부는 1900년 10월 25일‘대한제국 칙령’제41호를 반포하여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국내외적으로 명확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국권침탈로 독도 역시 빼앗기게 되었지요. 해방 이후 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일본은 독도에 대해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바위로 이루어진 작은 섬인 독도는 국토적, 자연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국토는 땅인 영토뿐만 아니라 주변 바다와 하늘까지 모두 포함 되는데요. 독도를 빼앗기는 것은 곧 이곳 주변의 넓은 바다 그리고 하늘까지 모두 빼앗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땅 독도에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변 바다에는 어족자원과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묻혀 있습니다. 또한 독도는 러시아, 일본, 북한의 해군과 공군의 움직임을 가장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도는 단순히 작은 섬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독립을 상징하는 섬입니다. 우리는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