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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제역사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927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 중 하나로 전북 김제 벽골제, 충북 제천 의림지와 함께 밀양 수산제가 있다. 교과서에만 나오던 밀양 수산제는 지난 1986년에 수문을 비롯한 여러 흔적이 발견됐고, 그 후 복원 추진을 논의했으나 오랫동안 중단돼 왔다. 그러나 2017년부터 밀양시가 본격적으로 정비복원사업을 시작해 마침내 2019년 ‘수산제 역사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 공간이자 탐방 공간으로 완공했으며, 다양한 식물과 농업의 이해를 돕는 체험 공간 등이 있어 아이들의 자연탐구교실로도 손색이 없다. (출처: 밀양시 문화관광)

이용 정보

이용시간상시 개방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약 소형 33대 / 대형 2대)
문의밀양시 관광진흥과 055-359-5861~2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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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대본 보기

    이곳은 수산제, 경남 밀양에 있었던 오래된 관개용 저수지입니다. 학자들은 이 저수지가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제방이 무너졌지만 다시 고치지 않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점필재집』에는 고려 말과 세조 때 제방을 다시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처럼 수산제는 삼한시대부터 이어져 온 긴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농업 유적입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 황폐해져 기능을 잃었고, 20세기 초에는 일부 제방만 유지되다가 결국 사라졌습니다. 수산제의 제방은 낙동강 지류인 용진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천연 암반 밑에 수문을 설치해 물을 관리했습니다. 지금은 땅속에 묻혀 있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 옛 농업 기술과 선조들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발굴과 정비를 거쳐 오늘날 이곳은 수산제 역사공원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다양한 식물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쉼터이자 교육의 장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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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