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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온해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해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마을에 위치한 해변이다. 한 스님이 인근 상봉우리에 있는 바위를 보고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산 아래로 따뜻한 물이 흐른다고 말해 이후 부터 와온[臥溫]이라 부른다고 한다. 남서쪽으로는 고흥반도와 순천만, 동쪽으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에 인접한 조용한 해변으로 길이는 약 3㎞다. 낙조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와온해변 앞에 있는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 시킨다. 썰물로 인해 드넓은 개펄이 드러나는데, S자 라인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생긴다. 또한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상시 개방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문의061-749-3114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 와온해변

    1:56
    해설 대본 보기

    순천만 끝자락에서 만나는 황금빛 노을 와온해변 와온은 시가 된 바다입니다. 곽재구 시인은 ‘와온 바다’에서 ‘해는 / 이곳에 와서 쉰다 / 전생과 후생 / 최초의 휴식이다’라고 낙조를 노래했습니다. 시인의 시어가 될 정도로 와온해변의 일몰은 아름답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몸을 뉘이기 시작하면 갯벌이 주황빛으로 물들고 고흥반도 쪽 하늘도 발그레 타오릅니다. 그리고 불덩이 같던 해가 먼 산 너머로 넘어가면 이제부터 노을이 하늘과 바다를 채색하기 시작합니다. 주황빛이었다가 보라빛이었다 검붉은 빛이었다가 이윽고 어둠으로 덮이는 와온의 바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이런 풍경이 시심을 자극하는 것 아닐까요?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솔섬이 있습니다. 백로와 왜가리가 노니는 작은 소나무 섬으로 학이 납작하게 엎드린 모양이라 하여 학섬이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섬 안에 주막이 있어 꼬막을 잡을 때 쓰는 뻘배를 타고 꼬막 잡이를 나갔던 동네 주민들이 목을 축이고 돌아왔다고 하네요. 겨울이면 이 솔섬 부근으로 해가 떨어지는데, 한 폭의 산수화라고 합니다. 그 풍경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지요.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와온해변에서 인생샷을 찍으며 유종의 미를 거둬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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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순천만길 513-51

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