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림고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로151번길 21-2





쇠퇴의 길을 걷던 골목에서 춘천의 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 육림고개는 지금은 문을 닫은 ‘육림극장’과 춘천중앙시장을 연결하는 고갯길로 1980~1990년대까지 춘천 주요 상권이었다. 하지만 이후 신도심 개발과 상권 이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빈 점포가 늘어갔다. 이에 춘천시는 2015년 막걸리촌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몰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육림고개 활성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닫혔던 점포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고 거리의 풍경이 달라졌다. 낡은 주택을 개조한 감각적인 카페, 신개념 막걸리 바, 청년 농부들이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밥집, 유럽 분위기의 홍차 전문점 등 개성 넘치는 젊은 가게들이 들어섰다. 그 사이사이로 오래된 신발가게, 올챙이 국숫집, 기름집, 뻥튀기 가게 같은 노포가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렇게 옛것과 새것,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이 어우러져 육림고개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이용 정보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목여유
- 금보통
- 토혼잡
- 일혼잡
- 월혼잡
- 화여유
- 수여유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뉴트로 공간으로 재탄생한 고갯길
1:50해설 대본 보기
육림고개는 육림극장에서 낭만시장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고갯길입니다. 고개에 ‘육림’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알고 보면 단순합니다. 근처에 육림극장이 있었기 때문이죠. 1980년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육림고개는 춘천의 핵심 상권이었습니다. 고개 뒤편에는 춘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육림극장이 있었고, 고갯길에서 명동거리까지는 골목길 하나만 건너면 됐거든요. 당시 육림고개 양옆으로 들어선 상점은 이백(200)여 개가 넘었고, 덕분에 육림고개는 언제나 북적였습니다. 육림고개는 시 외곽에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면서 활기를 잃었고, 2006년 육림극장이 문을 닫으면서, 급속히 쇠퇴의 길로 접어듭니다. 고갯길 상점도 하나둘씩 문을 닫아 겨우 열(10)곳 정도만 남았었죠. 다행히 춘천시에서 2015년 막걸리 특화촌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육림고개 도시 재생에 공을 들인 결과, 육림고갯길은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됩니다. 육림고개에 카페, 음식점, 술집 등 젊은 감각의 상점이 하나 둘 들어와, 젊은 상점과 노포가 공존하는 뉴트로 고갯길로 탈바꿈하게 된 겁니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현재 육림고개는 70여 개의 상점이 성업 중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육림고개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맘에 드는 상점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도 좋겠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