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조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는 양양 10경 중 하나이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하조대는 1955년에 건립되었으며, 2009년에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 6.25 전쟁으로 불타 소실된 것을 다시 복원한 것이다. 정자 안쪽으로는 하조대 현판이 걸려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기암절벽 위 우뚝 솟은 노송은 과거 애국가 방송에 등장해 ‘애국송’이라고도 불린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다시 데크길을 따라가면 새하얀 하조대 등대가 나온다. 이 등대의 이름은 ‘기사문 등대’로 1962년 5월에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약 20km까지 식별이 가능한 무인 등대이다. 기암절벽과 바위뷰의 웅장함을 만날 수 있는 하조대 둘레길은 전망대와 이어져 있어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하조대]상시 개방[하조대 둘레길]- 하절기 06:00~20:00- 동절기 07:00~18:00※ 기상악화 시 출입통제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문의033-670-2516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 하조대 하씨 총각과 조씨 처녀의 사랑이야기

    2:03
    해설 대본 보기

    하조대는 온갖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입니다. 해안의 기암괴석들이 주변에 있는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요. 바다와 기암절벽, 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도 3가지의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하조대는 2009년에 대한민국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바다를 접한 절벽의 윗부분에는 '하조대'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습니다. 조선의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말년에 은둔하여 지내던 곳이라 각각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하씨 집안 총각과 조씨 집안 처녀가 사랑을 이루지 못해 이곳에서 몸을 던져 하조대라 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하조대에선 바위와 소나무가 마치 한 몸처럼 엉켜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왜 이런 전설이 생겨났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하조대에서 보이는 바위 위의 200여년 된 노송은, 한국방송의 TV 정규 방송이 시작할 때 등장하는 나무입니다. 애국가와 함께 이 나무를 배경으로 해가 뜨는 장면이 TV에 자주 등장했지요. 그래서 이 노송에는 애국송이라는 애칭이 붙어있습니다. 하조대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무인등대인 하얀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얀 등대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하조대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특히 맑은 날이면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파란 바다와 하얀 등대가 만들어내는 풍경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조대 무인등대 앞은 유명한 포토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잊지 마시고, 인생사진 한 장 찍고 가시죠.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위치

이 근처 이렇게 둘러보세요

알프스비치
숙박

알프스비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

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