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전망타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사직길 49-1 (사동)

역사 기행의 장소 광주역사문화마을이 위치한 양림동의 예쁜 언덕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멋진 구조물이 인상적인 사직공원 전망 타워가 보인다. 언덕 위에 있어 광주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전남광주의 야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의 경관을 천천히 감상하며 오를 수 있는 나선형 계단과 4층까지 바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4층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전남광주의 경관이 넓게 펼쳐져 있어 양림동 일대는 물론 명산 무등산까지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남광주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다면 망원경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3층에는 시대별로 소개해 놓은 전시관이 있고, 전남광주 전체의 모습을 디오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제19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외관과 환상적인 야경으로 만족감을 주는 사직공원 전망 타워는 전남광주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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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전망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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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의 랜드마크인 사직공원전망타워는 사직공원 옛 팔각정 자리에 들어선 전망타워로 양림동의 야경 문화를 이끄는 대표적 공간이에요. 2014년 11월 완공되어 2015년 3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죠. 주 출입구인 1층을 시작으로 2층 데크쉼터, 3층 전시실, 4층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어요. 전시실에는 북카페를 비롯해 미디어 파사드, 전망 망원경, 태양계 행성을 체험하는 인터렉티브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들이 조성되어 있죠. 원래 전망대가 있었으나 3차례의 증개축을 통해 없어지고 팔각정이 세워진 이후 광주 시민들은 이 팔각정에 올라 너 나 할 것 없이 무등산의 사계절을 비롯해 광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보았죠. 하지만 노후된 팔각정도 철거되었고, 이후 전망타워가 생겨났습니다. 2015년 3월에 개관한 또 다른 명물 전망타워는 3층으로 만들어진 높이 13.7m의 타워인데, 사직단의 모양을 형상화하여, 광주를 상징하는 빛의 이미지를 살린 외형의 모습은 말 그대로 명품입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에서 바라본 무등산의 모습도 대단해요. 무등산을 품은 광주는 정말 아름답거든요. 아름다운 광주를 관람 후 전망타워를 내려오면 오를 때 보지 못한 건축 자재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는 없어진 팔각정의 잔해랍니다. 옛 팔각정을 헐고 당시의 모습 일부를 사진과 함께 남겨 놨는데, 시민들이 그전에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한 좋은 사례로 보여요. 4층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타워 기둥에 설치된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야 동서남북의 광주 모습을 돌아가면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답니다. 현재 사직공원 주변에는 새로운 시설물들이 많이 생겨났어요. 1941년에 개국한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인 KBS 광주방송국도 그 중 하나인데, 지금은 상무 신도심으로 이전했고, 2003년도부터는 광주영상예술센터와 광주영어방송국으로 사용되고 있죠. 정상부 서쪽 자락에는 관덕정이 설치되어 활시위를 날리는 궁터가 만들어졌으며, 산자락에는 사직도서관과 양림미술관이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양림파출소 입구에는 라이브 통기타 거리가 형성되어 1970~80년대의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에요.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면서 새 역사를 만들어내는 법이죠.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역사지만 그럼에도 사직공원은 많은 시간을 품고 있어요. 그 속에는 일제의 잔재도, 민족의 자긍도 함께였죠. 변해버린 사직공원의 모습이지만 사직단의 의미만큼은 결코 잊을 수 없어요. 우리 함께 사직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연인 또는 친구들과 전망대에 올라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아름다운 광주를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