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네슈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해안로127번길 14-2





목포 서산동에 위치해 있는 연희네 슈퍼는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규모 18㎡정도의 조그만 동네 슈퍼다. 이곳은 1987년 6월 항쟁을 그린 영화 촬영지로, 대학 신입생이던 연희가 어머니와 외삼촌과 함께 살던 집이다. 1980년대의 옛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을 찾던 차에 목포 서산동의 좁은 골목길 사이에 있는 이곳을 발견하여 주요 촬영장소가 되었다. 연희네 슈퍼 내부에는 영화 1987 촬영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영화 속 장면을 떠오를 수 있게 했다. 또한 1980년대 판매했던 알사탕, 꽈배기과자, 껌 등의 과자류와 생활용품, 연탄 및 1987년에 발행한 신문이 진열되어 있다.
이용 정보
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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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네슈퍼는 이한열 역의 강동원과 연희 역의 김태리가 나온 영화 ‘1987’의 촬영지인데요. 슈퍼 안에는 영화 속에 나왔던 연탄, 생활용품, 과자류, 냉동고, 라디오 등 각종 옛날 소품을 가져다 놓고 촬영 당시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소품은 노란색의 옛날 택시 한 대입니다. 연희네슈퍼 뒤쪽으로 작은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에 은색의 작은 문이 나오는데 여기는 대형 방공호가 있습니다. 방공호 안에는 조명 시설과 안내판도 설치돼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대형 방공호는 태평양전쟁 말기 연합군의 공중 폭격에 대비해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해 조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연희네슈퍼 인근 시화 마을 골목길은 1980년대 모습이 남아있어 옛 정취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인데요. 일본인 유곽 거리가 조성됐던 서산동 일대는 아직도 옛 건축물이 남아있어 마을 전체가 근현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