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마을
충청북도 충주시 건지길 134 건지마을회관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건지마을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일몰 명소이다. 늦은 오후가 되면 연한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과 아담한 마을, 그 너머로 옅게 겹쳐 보이는 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건지마을에서 일몰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마을 입구 오르막길 중간으로, '사진 찍기 좋은 풍경 포인트' 조형물과 '포토존' 안내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3월 중순과 9월 중순에는 태양이 S자 모양으로 흐르는 남한강 위로 내려앉는 환상적인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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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건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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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해넘이 명소 건지마을 빛, 구름, 물이 그리는 수채화 남한강 물줄기가 좌우로 굽이치며 충주호로 흘러 내려간다. 충북선 열차는 철교를 따라 강을 가로지른다. 저녁노을이 강물에 반사되어 붉은빛으로 물든다. 강물, 기차 그리고 노을!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이 펼쳐지는 이곳은, 여행을 많이 한 사람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충주의 건지마을이다. 확 트인 시야에 물이 흘러가는 풍광은 낮에 봐도 가슴이 뻥 뚫리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저녁노을이야말로 건지마을의 명물이다. 초록으로 둘러싸인 소박한 마을을 긴긴 세월 흘러가는 남한강, 그 끝에 떨어지는 찬란하게 붉은 해. 이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가 이곳을 찾는다. 건지마을의 노을은 어느 때라도 아름답지만, 3월 중순과 9월 중순 무렵의 노을을 본 사람들은 더욱 감탄할 수밖에 없다. 이 시기에는 낙조가 물 위로 비쳐 노을이 물속으로 흘러드는 듯한 풍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S자 모양의 강물이 노을빛을 그대로 비춰내며 반짝이는 모습, 강물 빛과 하늘빛이 하나로 통하는 자연의 예술을 꼭 한번 만나보길 바란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