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공원 동생말전망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
이기대공원 동생말전망대는 용호동 이기대공원 해안둘레길 시작 지점인 섭자리 인근에 위치한 이기대 둘레길코스에 있는 전망대이다. 동쪽 산의 끝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동생말은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해파랑길의 시작 지점이며, 7월 장마가 끝나갈 무렵에는 해무가 피어올라 해운대 마린시티를 몽환적으로 감싸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조망 할 수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동생말 전망대에는 '낭만 가득한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풍경과 이기대 해안절벽은 감탄이 나올 정도의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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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공원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는 아름다운 해안 지형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로를 품은 해안 암반이에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의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용암과 화산재, 화쇄류가 쌓여 이곳에 다양한 화산암과 퇴적암 지층들을 만들어냈답니다. 그런 자연 지형들이 파도의 침식에 의해 깎여 해식애, 파식대지, 해식 동굴 등 다양하고 웅장한 해안 지형을 만들어 내기도 했어요. 이러한 지질학적 가치 덕분에, 이기대는 부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답니다. ‘이기대’라는 말은, 두 기생이 이곳에 묻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뒤 축하 잔치를 벌였을 때 두 기생이 술 취한 왜장과 함께 물에 떨어져 장렬히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또한 이기대는 1993년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만큼,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울창한 숲과, 다양한 야생동물의 보금자리를 품고 있답니다. 이기대에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기대 해안산책로인데요, 해안가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오륙도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총길이 4.7k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인만큼 걷다 보면 구리광산, 돌개구멍, 말꼬리구조, 함각섬석 암맥 등 다양한 지질 및 지형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요. 이기대 공원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마주해보세요.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인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을 배경 삼아 산책한다면, 어느새 근심 걱정은 사라지고 자연의 웅장함에 감탄하게 될지도 몰라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