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해녀문화전시관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남로 2-36 (동삼동)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2층 건물로 전시관 입구에는 해녀에 대한 정의와 역사를 알 수 있다. 해녀는 잠녀·잠수라고도 하며 산소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 들어가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으로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여성 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점이 인정돼 2017년 5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영도 해녀는 대부분 제주 출신의 출향해녀로 1887년 제주 해녀가 경상남도 부산부 목도(영도)에 온 것이 시초라고 한다. 1부는 숨비소리테마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역사와 해녀의 이동 경로에 대한 설명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 해녀복과 물질도구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고 3부 영도 바다에서 채취 가능한 해산물 소개하며 4부 해녀의 업과 생을 테마로 전시 및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해녀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영도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직접 맛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사라져 가는 영도 해녀문화활동을 보전하고 계승·홍보하기 위하여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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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해녀문화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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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제외한 내륙 유일의 해녀 전시관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안녕하십니꺼, 영도의 해녀 할매입니더. 우리 영도에, 또 이래 영도해녀문화전시관까지 찾아와 주시가꼬 참말로 고맙십니더. 제가 몸담은 곳이니까네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제가 직접 소개를 해드릴라꼬 합니더. 먼저 이 ‘해녀’의 유래부터 알려드려야 겠지예? 조선시대 때, 제주도에서 백성들에게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던 행태가 심해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더. 바다에서 일 하던 남자 포작인(鮑作人)들이 하나둘 떠나 숨거나 육지로 떠났습니더. 하지만 조정에서는 계속해서 전복 등의 해산물을 진상하게 해서 여자들이 물질을 하게 된 게 지금의 해녀가 됐십니더. 당시 좀녀, 잠녀, 잠수로 불렸는데 제주 사투리가 합쳐지면서 촘녀로 불리기도 했지예. ‘해녀’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말입니더. 바다에서 일하는 여자라는 의미로 일제 강점기 때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해 온 표현이지예. 제주도 빼고 내륙 유일의 해녀 전시관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영도 중리해변의 낙후된 해녀 수산물 판매 시설을 정비하고 영도 해녀의 문화적 자산 가치 보존을 위해 조성된 전시 공간입니더. ‘벗이 있고 바다가 있어, 물질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도 마련해가 우리 해녀들의 활동을 문화 관광 자원으로 보전, 활용한다 카데예 1층에는 해녀수산물 판매장이 있습니더. 예전에 갑판에 해산물을 내놓고 팔던 방식을 개량해서 꾸며놓은 공간이지예. 많은 손님이 와서 해산물을 드십니더. 2층으로 올라가면 해녀문화전시실이 있어서 해녀복과 물질 도구, 영도 바다에서 채취 가능한 해산물 등 해녀와 관련된 많은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습니데이. 3층 옥상 올라가서 탁 트인 영도 바다를 보는 것도 한 재미지예.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에는 쉬고예, 화요일부터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니까네 많이들 찾아 오이소~ 1층 해녀수산물판매장은 쉬는 날이 없으니까네 언제든지 오이소~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