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정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69 (하단동)
낙조정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에 있는 철새 관찰 전망대이다. 낙조정은 철새보호구역에서 철새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철새의 형상으로 새와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낙조정은 2층으로 운영되며 2층에 전망대가 있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이 비치되어 있어 철새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낙조정에는 경사로 올라가는 특이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도 전망대에서 철새를 조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낙조정 옆에는 어도관람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 내려가면 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투명 유리창으로 된 어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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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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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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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정(樂鳥亭)은 낙동강 하구언 낙동가람끝공원 내에 있는 전망대 이름입니다. 낙조정을 밖에서 보면 삼각형 모양의 2층 건물인데요, 내부 계단이나 경사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장소가 보입니다. 낙조정은 철새보호구역에서 철새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철새의 형상으로 새와 함께 즐긴다는 의미인데요, 아이들을 위한 발판과 관람용 망원경도 있어 누구나 쉽게 철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낙동강하구는 새가 많이 찾는 철새도래지일까요? 그 이유는 넓은 모래톱과 갯벌 등으로 풍부한 먹이를 갖추고 있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세계 3대 철새 이동 경로의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오세아니아) 경로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새를 탐조하는 낙조정에 왔으니, 새에 대해서 공부도 해볼까요? 새들의 이동에 따라 분류를 해 보면 텃새, 철새, 나그네새, 길 잃은 새로 구분이 됩니다. 텃새란 어떤 지역에 일 년 동안 그곳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으면서 번식도 하는 새로 황조롱이, 매, 참새 등이 있습니다. 철새란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는 새로, 주로 온도가 알맞고 먹이가 풍부하며 둥지를 짓기 편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나그네새는 봄철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 툰드라 지역에 번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통과하여 북상하거나, 겨울철에는 따뜻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지내기 위해 가을에 잠시 우리나라를 통과하여 남쪽으로 이동하는 새입니다. 마지막으로 길 잃은 새는 엄마를 잃어버린 미조(迷鳥)를 뜻하지요. 지금 여러분들 눈에는 어떠한 새가 보이나요? 그럼 지금부터 새를 관찰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