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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미술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4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은 자치구 최초의 공립미술관으로, 2009년에 개관한 이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 근현대미술 중심의 전문성과 미술문화 향유기회의 확장과 공공성을 지향하는 미술관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보존하려는 노력, 지역공동체와의 적극적인 소통, 지역주민을 위한 긴밀한 교육기관, 작가가옥미술관의 설립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안팎의 교두보가 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10:00~18:00 (입장 마감 17:30)
휴무일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이용요금무료
문의02-6925-5011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 간송미술관

    2:16
    해설 대본 보기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만든 보화각에서 시작합니다.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조선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자가 된 전형필 선생은 위창 오세창 선생을 만나 깊은 감명을 받고 우리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일에 앞장섭니다.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해례본』, 청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신윤복의 ‘미인도’ 등은 모두 그가 수집한 명품들입니다. 그는 이렇게 수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기 위한 건물을 세웁니다. 1934년에 땅을 매입하고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를 맡아 1938년 완공된 이 건물은 ‘빛나는 보배를 모아두는 집’이라는 뜻의 ‘보화각(葆華閣)’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편액은 오세창 선생이 써 주었다고 합니다. 보화각은 한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전형필 선생이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안목이 필요했는데요, 본인 스스로 모든 문화유산을 다 감정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교류합니다. 이상범, 고희동, 박종화, 박종목, 안종원 등이 교류했던 사람들입니다. 전형필 선생은 문화유산의 보호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문화유산 보존 위원을 지내기도 했고 『고고미술』이라는 잡지도 창간합니다. 하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던 전형필 선생은 1962년 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납니다. 1971년 보화각은 전형필 선생의 호를 따서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이후 1971년부터 일반에게 공개되기 시작하였으며, 봄가을 특별전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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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3유형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