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지형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전망대로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와 꼭 닮은 절벽지인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서강변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선암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하다. 평창강이 굽이쳐 흐르는 한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해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 지역을 만들어냈다. 남산재 방향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절벽 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주며 일몰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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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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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서강이 만든 한반도 지형은 한국 명승지 100선에 매번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 때문에, ‘서면’이었던 이곳의 행정구역이 ‘한반도면’으로 바뀔 정도이지요. 한반도 지형이 생기게 된 계기는 바로 굽이굽이 흐르는 서강과 석회암 때문입니다. 평창쪽에서 흘러오는 ‘평창강’이 영월에 도착하면 ‘서강’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요, 영월 일대에 널리 퍼져있는 석회암들과 만나면서, 물에 잘녹고 깎이는 성질을 가진 석회암이 깎여나가게 된 것이지요. 우리가 ‘카르스트 지형’이라 부르는 석회암지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오는 두 개의 길 어느쪽으로 가든 마지막에는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전망대는 맨 위쪽과 계단 아래쪽 등 지형을 관찰 할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는데요, 조금 더 보고 싶은 마음에 난간에 매달리거나 계단을 벗어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전망대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어디쯤일까? 찾아보시는 것도 좋고, 제주도와 독도를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랍니다. 또 백두대간처럼 쭉 뻗은 절벽은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는 뜻의 ‘선암’으로, 이 마을 이름이 ‘선암마을’이 된 계기랍니다. 한반도 지형과 서강 주변에는 습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곳은 2015년 5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습지보호지역입니다. 다양한 생물들과 천연기념물들이 살고 있는데, 마치 모두가 모여사는 대한민국 같지 않나요? <이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 정상현 님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녹음되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