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달음산로 313


초록빛 숲의 숨결이 살아있는 월아산 자락을 따라가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싱그러운 나무 내음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 나타난다. 경상남도 진주시의 대표적인 복합 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과거 산불의 아픔을 딛고 시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태어난 희망의 숲이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우드랜드부터 스릴 넘치는 산림레포츠, 정적인 휴식을 선사하는 치유의 숲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사계절 피어나는 꽃들과 정성스럽게 가꾸어진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쉼표를 선물한다.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우거나, 숲속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고요한 시간을 보내보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숲의 비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진정한 휴식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수국이 만개하는 초여름의 풍경은 이곳의 놓칠 수 없는 백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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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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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속에 숨겨진 진주처럼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을 선사해 주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사계절 언제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입구에 위치한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나오면, 정면에 작가정원이 있습니다. 계단식 정원인 작가정원은 산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입구의 경사로를 따라 정원에 들어서면 평탄한 나무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길 양옆으로는 성인 키 정도의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고 왼쪽으로는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 개가 놓여 있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의자를 비추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쉽습니다. 작가정원을 나와 왼쪽으로 난 보행로를 따라 300m쯤 올라가면 숲속어린이도서관 안내판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만든 듯한 로켓과 탱크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길 오른쪽으로는 커다란 색연필을 세워 놓은 모양의 알록달록한 울타리가 도서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200m쯤 걸어가면 숲속어린이도서관에 도착합니다. 입구의 왼쪽에 있는 경사로를 이용하거나, 정면의 계단 6개를 오르면 도서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흰색 책꽂이에 다양한 책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왼쪽으로는 월아산에서 채집한 벌집과 씨앗 같은 자연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도서관을 나와 산 위쪽을 향해서 500m쯤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오른쪽에 목공체험관이 나옵니다. 목공체험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목공예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공체험관에서 100m쯤 올라가면 목재문화체험장이 나옵니다. 어린아이들이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목재문화체험장 입구에는 열린관광지 현판이 설치되어 있고, 그 오른쪽으로는 우드랜드 글자 모양의 벤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들어가면 복도를 따라 나무로 만든 다양한 모형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부품을 조립해 집이나 건물을 만들어볼 수 있고 작은 나무 가구를 배치하거나 집의 구조를 바꿔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의 1층 복도 오른쪽에는 넓고 깨끗한 장애인화장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나와 위쪽으로 300m쯤 걸어가면 왼쪽으로 계곡을 지나는 다리가 나옵니다. 그 다리를 건너면 월아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장애인 객실도 갖추고 있으니 월아산에서의 하루를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휴양림을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숲이 선물하는 자연과 쉼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가야할 이유가 넘치는 이곳이야말로 진주 같은 매력을 가진 곳이 아닐까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