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도·박지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높은 데서 봤을 때 두 개의 다리가 브이(V)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두 다리는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잇고 있다.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 박지도는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 이러한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 (약 1,500m)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퍼플교라고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과거, 반월․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선정한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썰물 때면 갯벌로 둘러싸이는데 모래해변은 없지만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용 정보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반월도·박지도
1:41해설 대본 보기
반월도와 박지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이 두 섬은 안좌도 본섬 내부에 자리한 섬으로, 안좌도를 중심으로 좌우에 위치하여 해상목교인 '퍼플교'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퍼플교는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할머니의 소원이 담겨있는 다리인데요.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걸어서 섬을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200년 퍼플교가 조성되면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퍼플교라는 예쁜 이름은 반월도와 박지도에 많이 나는 꿀풀 꽃, 콜라비가 보라색이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얻게 되었습니다. 퍼플교는 위에서 바라보면 섬을 잇는 두 개의 다리가 V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요. 두 다리 중 하나는 안좌도 본섬과 박지도를, 다른 하나는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월도는 섬의 모양새가 어느 면에서 바라보아도 반달 모양이어서 반월도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반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어깨산은 210m로 산의 형태가 마치 사람의 어깨와도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박지도라는 명칭은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는 이유에서 얻게 되었습니다. 박지도는 섬의 지형이 박 모양 같다하여 바기섬, 배기섬이라도 불립니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를 따라 해안 산책로가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퍼플교로 이어져 있는 반월도와 박지도에서 섬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