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장정리 석조여래입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강화군 봉천산 아래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조불상이다. 두꺼운 화강암의 판석에 새겼는데 현재는 전각을 지어서 그 안에 있다. 전체적으로 장대하고 비례가 좋은 편이나 큰 얼굴, 좁은 어깨, 큰 손 등이 다소 균형감을 깨고 있다. 높이 2.8m의 마애불로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솟아 있고 얼굴은 둥근 편으로 입가부터 양쪽 볼과 눈매에 이르기까지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양감이 있는 얼굴, 짧은 목, 움츠린 어깨, 형식적인 옷 주름 등에서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 제작 시기를 11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후손이 조상의 은공을 기리기 위하여 봉은사라는 사찰을 짓고 이 석조여래입상을 새겨 매년 제사를 올려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상시 개방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문의강화군청 국가유산과 032-930-3897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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