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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사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이용 정보

이용시간08:00~18:00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유모차 대여없음
문의055-356-2010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화여유
  • 수혼잡
  • 목보통
  • 금여유
  • 토혼잡
  • 일혼잡
  • 월여유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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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대본 보기

    이곳은 전설과 신비가 깃든 사찰, 만어사입니다. 옛 기록에 따르면, 가락국 수로왕 때 이곳에서 옥룡과 나찰녀가 재앙을 일으키자 부처가 내려와 이를 평정했고,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전설로는 동해 용왕의 아들이 이곳까지 와서 미륵바위로 변하고, 따라온 물고기 떼들이 돌이 되어 지금의 만어석 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륵전 안에는 용왕의 아들이 변했다는 높이 5미터의 미륵바위가 있으며, 이곳에 기원하면 아들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또 주변에 깔린 수많은 돌무더기, 만어석은 두드리면 맑은 쇳소리가 나 종석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사찰에는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객사 등이 남아 있으며, 특히 만어사 삼층석탑은 빼놓을 수 없는 유적입니다. 이 석탑은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높이 약 3.7m의 단정하고 균형 잡힌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꼭대기 장식은 사라졌지만 전체 구조는 잘 보존되어 있어 만어사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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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