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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40-25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 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도라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 자 모양으로 맞물린 기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있다. 이런 모습은 19~20단, 25~26단에서도 발견되는데 내부에서 사다리를 걸치기에 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가운데로 해서 올라가게 되어있다”라고 하였는데, 바깥쪽에 사다리를 놓고 창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후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를 이루는 돌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가진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합치면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상징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 절기를 표시한다. 하늘의 움직임을 계산해 농사 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도 첨성대가 활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과거의 특별한 인연으로 묶인 보겸과 지아가 서로를 스쳐 지나갔던 첨성대는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다. 유적으로서 관람가치가 뛰어난 것은 물론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피어나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이용 정보

이용시간- 하절기 09:00~22:00- 동절기 09:00~21:00
휴무일연중무휴
주차가능
문의경주역 관광안내소 054-772-3843

혼잡도 예측

앞으로 일주일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입니다. 실제 인원이 아니라 상대적인 수준입니다.

  • 금혼잡
  • 토여유
  • 일혼잡
  • 월여유
  • 화혼잡
  • 수여유
  • 목여유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방문자추이예측

오디오 해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해설 음원입니다. 대본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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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대본 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시기에 건립된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입니다. 천문대는 하늘은 관측하는 곳으로, 고대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죠. 홍수나 가뭄 같은 자연재해나 하늘의 변화를 신의 뜻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왕이 이를 잘 관측하는 것은 국가를 다스리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답니다. 첨성대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와 술병 모양의 원통부 그리고 네모난 모양의 정상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9m 정도의 높이이죠. 27단으로 쌓인 첨성대의 모양을 살펴보면 곡선이 매우 우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쌓기 위해서 각 단마다 원 둘레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설계했죠. 그런데 왜 둥글게 쌓은 몸체와 다르게, 제일 윗부분은 네모 모양의 정자석으로 마무리했을까요? 바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는 정자석의 모퉁이를 통해 방위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정자석 안에는 하늘을 관측하기 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원통부의 뚫려 있는 창문에 사다리를 걸어놓고 정자석까지 올라갔었죠. 한편, 첨성대가 하늘을 관측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다는 주장도 있어요. 불교의 수미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종교적인 숭배물이라는 의견, 천신이 계신 하늘과 자신이 머물고 있는 땅을 연결하는 통로였다는 의견 등 다양한 견해들이 제기되고 있죠. 첨성대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첨성대를 둘러싼 견해들은 각양각색이지만, 첨성대가 뛰어난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접목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디오가이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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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TourAPI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를 활용합니다. · 최종 확인일 2026-10-17